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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정기총회 및 통일부 창설 50주년 기념식 개최 등록일 2019-03-02
글쓴이 관리자 조회 479

2.28(목) 오후 4시부터 AW컨벤션센터(종로구 부암동)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통일부 창설 50주년 기념식 및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1차 이사회에서 상정한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어 5시부터 개최된 기념식 1부에서는 송한호 명예회장이 개회사를, 손재식 전 통일부 장관이 기념사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였다. 2부순서로 제1회 "통일꾼의 상"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에게는 통일부 장관의 표창장을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수여하고, 통일꾼의 상패는 구본태 한국통일협회 회장이 증정하였다. "통일꾼의 상"은 민간차원에서 소리없이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단체나 개인들을 찾아 통일꾼의 상패를 증정하고 정부표창 등을 통하여 그 공적과 노고를 기리기 위하여 한국통일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금번 2019년도 제1회 "통일꾼의 상" 수상자는 통일부 창설에 기여하고 통일동우회 활동에 힘써 온 유공자들과 한국통일협회 특별회원, 민간단체 유공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되었다. 수상자는 창설회원으로서 권오덕, 이호경, 조영규, 조치현, 최문현, 태윤호 등 6명, 통일동우로서는 최병보, 김영일, 윤경태, 김방지, 최영일, 정하웅, 김시한, 이창섭, 조순자 등 9명, 특별회원으로서 한원덕, 엄상호, 이승훈, 변진흥, 마선남, 김갑수 등 6명, 민간단체 인사로서는 장운영 통일신문 사장, 와우정사 조실 해곡스님, 신영석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이정열 IKIS포럼 고문 등 총 25명이다. 시상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대신하여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헀다. 3부 순서에서는 기념공연으로서 진도북춤의 명무와 명창이 출연하여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였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100여명의 참석자들간 환담과 교제를 통하여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통일부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여 통일부와는 별도로 우리 협회차원에서 행하는 금번 기념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통일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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